
2006년 월드컵은 끝이 났다...
오심이든 오심이 아니든..경기는 결과로 말할 수 밖에 없는것이다.
우리나라 누리꾼들의 의견이 어찌되었든..2006년 월드컵은 끝이 나버렸다.
원정 1승. 프랑스와의 무승부등..축구의 한페이지를 새로 쓴것만이라도 다행 스럽게 여겨야 한다
아드보카트호 출범이후..사람들은 히딩크와 그를 비교하려 하였다.
히딩크와 아드보카트의 공통점이라함은 네델란드식의 포탈 사커와 압박 축구..그뿐이었다.
아드보카트호(핌 베어백/고트비등)의 출범으로 사람들은 많은 기대에 부풀어 올랐지만...
그들은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쓸쓸히 고국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나는 가장 큰 문제점을 선수들의 정신력을 꼽고 싶다..
2002년의 그들의 의지와 2006년의 그들의 의지는 너무나도 달랐다.
단지 홈이냐 원정이냐의 문제는 아닌것 같다.
어제 종료 휘슬이 울린뒤. 이천수 만큼은 정말 억울했을것이라 생각했다.
그가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모습만이..2002년의 모습이었다.
잦은 패스 미스와 사람을 놓치는 가장 기본적인 실수 부터..
압박 라인은 점점 약해지고 미들과 수비 라인은 점점 벌어지고...
정말 이번 월드컵에서 진행된 경기는 스위스전을 제외하고는 운이 좋았다..
심판 판정이 어찌되었든...2010년에는 똑같은 실수를 번복 하지 않았음 좋겠다..
2002년에 우리가 4강에 올라갈 수 있었던 것은 하고자 하는 의지로 인해 가능했던 것이다.
스페인의 호아킨은 당시 우리 선수들에게 '악마'라는 별명을 붙였다.
선수 하나하나 끈질기게 악마처럼 덤볐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번 16강에도 우리보단 프랑스와 경기하기는 더 편하다고...
이번 월드컵의 승자는 '붉은악마'뿐이다...
붉은 악마의 간절함만큼 그들의 의지도 간절했는지 다시 한번 묻고 싶을 뿐이다...
by.라이토(laitto79@gmail.com)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